
[쿠키 연예] 지난 4일 코미디TV ‘얼짱시대 - 꽃미남 꽃미녀 인증쇼’에 출연한 이태균(17·사진)의 성별을 놓고 네티즌들이 팽팽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충주샤이니’로 통하는 이태균은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얼짱 반열에 올랐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미성으로 미소년처럼 보여지지만 그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이태균은 “내가 여자라고 밝혔지만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며 자신의 성별을 분명히하기 위해 ‘얼짱시대’에 출연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남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춘 이태균의 외모는 네티즌들의 설전을 불러왔다. 네티즌들은 “이태균이 남자인 지 여자인 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며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이태균의 지인들이 여자가 맞다고 확인해주자 크게 놀라는 반응이다.
‘얼짱시대’는 인터넷상의 얼짱 남녀 10명을 모아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순위를 정하는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사진=이태균 싸이월드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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