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서해안 유해적조 사전조사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안 유해적조 사전조사

[쿠키 사회]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소장 김이운)는 4일부터 8일까지 시험조사선 탐구2호(90t급)를 이용해 인천연안부터 전북 군산연안까지 유해적조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유해적조 사전조사는 식물 플랑크톤의 현존량 및 종조성과 해양환경조사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서해연안에서는 야광충에 의한 적조발생이 총 4건에 있었으나 수산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다.

서해수산연구소 연구책임자는 4일 “이번 조사를 통해 충남 천수만내에 발생하는 침편모조류인 차토넬라 적조를 비롯한 적조발생을 사전에 예측해 수산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hrefmailto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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