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실직한 50대가 라면 등 먹을거리를 훔치다 경찰서행.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도배용 커터칼로 마트 천막 등을 뚫고 침입해 라면 등 먹을거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51)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N식당의 천막 출입구를 칼로 찢고 들어가 돼지고기 등 5만원 상당의 먹거을리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식료품과 과자 등을 훔친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우측 눈 각막 손상으로 시력을 잃은 뒤 실직하자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주거지 인근 상점 등을 돌며 절도를 벌인 것으로 확인.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이학성 기자 hslee@kgib.co.kr
수원서부경찰서는 15일 도배용 커터칼로 마트 천막 등을 뚫고 침입해 라면 등 먹을거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51)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N식당의 천막 출입구를 칼로 찢고 들어가 돼지고기 등 5만원 상당의 먹거을리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식료품과 과자 등을 훔친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우측 눈 각막 손상으로 시력을 잃은 뒤 실직하자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주거지 인근 상점 등을 돌며 절도를 벌인 것으로 확인.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이학성 기자 hslee@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