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故 정다빈의 남자친구 강희의 아버지가 방송을 통해 강희가 정다빈의 사망과 관련된 악플로 힘들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근황을 밝혔다.
강희의 아버지는 케이블채널 YTN스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희가 악플로 힘들어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며 “일부러 군대도 힘든곳으로 갔다. 지난해 6월 전방 근처 포병으로 현역 복무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군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다”고 전했다.
또 강희를 둘러싼 악성 루머에 관해서 해명하고 사건 이후 방법을 몰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강희는 故 정다빈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사람으로 세간의 의혹을 받았으며 사건이 자살로 종결된 후에도 ‘재벌급 임원 자재라 사건이 무마됐다’, ‘정다빈 사망 후 연예계 활동을 준비중이다’ 등 악성 루머에 시달려 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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