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 13일 개최

고성군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 13일 개최

경남 고성군 거류면(면장 유정옥)은 6월13일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를 거류면 당동해안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거류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사업 당동만 별빛달빛 프로젝트의 결실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거류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시식부스 운영 △체험부스 운영(에코백만들기, 발 마사지) △무대행사(초청가수 공연, 악단 연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환 주민자치회장은 “당동만 별빛달빛 프로젝트 사업의 결실로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거류면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농촌대학 현장체험학습

고성군은 6월 10일 동해면에 위치한 공룡자연농원에서 ‘2025년 제1회 고성군 농촌대학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고성군 농촌대학(선도농업인재양성 과정) 교육생들에게 농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한 농촌 체험 및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농원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자비누 만들기와 연잎밥 체험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치자나무 열매를 이용한 천연비누 제조 과정을 배우고, 연잎에 싼 밥을 맛보며 고성 지역 특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노인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대상 응급처치 교육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6월11일 고성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8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행인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과의 밀접한 접촉이 많은 생활지원사들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림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빠른 위기 대응 능력이야말로 어르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처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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