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21대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허 전 대표는 내일(23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 허 전 대표를 비롯한 당원 30명이 이날 동반 탈당한다.
허 전 대표는 이날 출마 여부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 이후엔 서울 현충원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허 전 대표는 다음날인 24일엔 서울 강서구 허준공원에서 비전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목요일(24일)에 비전 발표회를 여는 게 맞다”며 “출마 여부는 내일(23일) 기자회견에서 공식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