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2년 만의 컴백, 데뷔 때처럼 긴장되고 설레”…수호 MC 지원사격

엑소 카이 “2년 만의 컴백, 데뷔 때처럼 긴장되고 설레”…수호 MC 지원사격

엑소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엑소 수호(왼쪽), 카이.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 카이가 2년 만의 신보로 돌아왔다. 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그룹 리더 수호가 쇼케이스 MC로 나섰다.

카이는 21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웨이트 온 미’(Wait On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2년 만의 컴백인데, 소집 해제부터 인사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데뷔할 때처럼 긴장되고 설레기까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호가 진행을 맡았다. 수호는 “제가 소집 해제를 하고 첫 번째 앨범을 냈을 때 온라인 쇼케이스를 했었는데 그때 MC를 해주셨다. 잊지 않고 이렇게 왔다”며 이 자리를 찾은 이유를 얘기했다.

한편, 카이는 이날 오후 6시 ‘웨이트 온 미’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아울러 5월 17~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 )를 펼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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