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인혁 차기작은 ‘우주를 줄게’가 될 전망이다.
31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배인혁이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극본 수진)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우주를 줄게’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가득 품고 있는 사돈 남녀가 조카 ‘우주’를 키우며 함께 자라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 로맨스다.
배인혁은 극 중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을 맡는다. 선태형은 사돈 우현진과 홀로 남은 조카 우주의 양육을 두고 입씨름을 벌이다, 결국 한 집에서 함께 우주를 키우면서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한 배인혁은 안정적인 발성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치얼업’, ‘왜 오수재인가’,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을 통해 라이징스타에서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는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우주를 줄게’는 2025년 tvN 편성 예정이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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