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푸드테크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은 지난해 12월6일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처음으로 63스퀘어 외부에 문을 연 매장이다. 12월 한 달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는 설명이다.
이 중 △직원 친절도 △매장 분위기 △매장 청결 등 운영 관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직원 친절도 항목은 응답자 중 96%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오픈 전 현장 매뉴얼을 새로 제작하고 임직원 초청 행사, 서비스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고객 리뷰에서는 일식 섹션 ‘스시 아일랜드’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시 아일랜드는 초밥과 다시마로 숙성한 사시미를 포함한 20여개 메뉴를 즉석으로 선보이는 메뉴다. 사시미는 △참치 △방어 △연어 △참돔 △홍민어 △단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63스퀘어 58층에 위치한 일식 다이닝 ‘슈치쿠’ 시그니처 메뉴를 재현한 ‘후토마키’도 맛볼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100여개 메뉴와 함께 저녁 시간대 무제한 주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달에는 ‘차돌양지 BBQ’, ‘미트 소스 라자냐’ 등 4종을 새로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에도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정상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