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17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 17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오는 17일(목)까지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는 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을 원하는 이는 서울사이버대학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정보보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자유전공학부다. 

특히 서울사이버대는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 자유전공학부(자유전공학과)를 개설하였다.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것으로, 신입학 후 3학기까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다양한 전공탐색과 기초 소양을 배양하고, 이후 2학년 1학기 말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특수치료학과 ▶정보보호학과와 ▶건축공간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자격증 대비반’, ‘현장 연계 교육’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졸업시기와 학습기간을 학생 스스로 조절하도록 하는 ‘학생맞춤학기제’, ‘1:1 커리어 코칭’으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본교 장학금 규모는 140억원으로 사이버대 중 교내장학금 1위(2016 정보공시 기준)를 자랑한다. 특히 장학전형을 세분화해 최대한 많은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썼다”면서 “신입생 대상 17개, 재학생 대상 22개의 장학전형을 두고 더 많은 학생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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