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시는 5일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 근린공원 조성부지 현장(감계중학교 옆)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공원 조성을 축하했다.
‘감계지구 근린공원’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도시화되고 있는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행운’을 테마로 한 칠자화정원과 단풍나무길, 야외무대와 전망대 설치 등 도심 내 명품 힐링공원으로 조성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북면 감계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며 “‘감계지구 근린공원’을 도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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