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공예트렌트페어 Craft Trend Fair’ 전시…8~11일까지 코엑스

[경상대학교] ‘공예트렌트페어 Craft Trend Fair’ 전시…8~11일까지 코엑스

[쿠키뉴스 진주=강종효 기자]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평생교육원분원이 운영하고 있는 통영누비장인·아트과정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공예트렌드페어 Craft Trend Fair’를 개최한다.

‘가치, 또 다른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평생교육원분원은 교육부의 2016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사업 비학위과정에 선정돼 통영누비장인·아트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지난달 21일 개강해 2017년 3월까지 진행된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비학위사업단은 지난 10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어존(주제관ㆍ마에스트로관·창작공방관 등으로 구성)과 산업존(산업관·기업관·진흥원 홍보관 등으로 구성), 두 개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경상대학교 비학위사업단은 산업관에서 통영누비장인과정 강사인 조성연 장인의 2014년 광주비엔날레 전시 작품과 2015년 뉴욕 전시 작품, 통영의 아씨 통영누비 명품관(대표 손애림)의 작품, 수료생 구인숙씨의 작품, 교육생의 작품 등 다채로운 통영누비공예를 전시한다.

한편 경상대 비학위과정 통영누비장인과정·아트과정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누비공예기능인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위과정 발전기금 1000만원 출연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위과정 제19기 원우회(회장 최현주 한남종합건설 대표)는 7일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출연했다.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출연식에는 이상경 총장을 비롯한 대학본부 보직자와 서정세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등 대학원 관계자, 제19기 원우회 최현주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경 총장은 “주경야독의 정신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이번에 출연해 준 발전기금은 경상대 발전을 위한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위과정은 지역사회 중소기업체의 대표ㆍ임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사회 문화 교류 및 경제동향, 각종 물가정보 등 자체 개발한 교과과정을 1년간 제공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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