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빅뱅 지드래곤(28)이 일본의 유명 배우 고마츠 나나(20)와의 열애설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어제(18일) 자신의 SNS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나는 더 이상 사람들을 감당 못 하겠다.)”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요.
자신의 비공개 SNS 사진 유출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날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에 게재됐던
두 사람의 포옹하는 모습 등의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여러 게시물 중 하나에 빅뱅 멤버 태양(_youngbae_)이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두 사람의 열애설에 신빙성이 더해졌죠.
이에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 되면서
사진이 올라온 계정은 곧바로 폐쇄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이 궁금하네요.
hy***
열애설이 문제가 아니라 이건 엄연한 사생활 침해
지디 SNS 해킹한 사생팬이랑 지디 사진 합성 유포자들 꼭 처벌해라!!
ha***
아니 왜 남의 비공개 계정까지 털고 그러지?;;
jk*******
연예인이기 전에 한 명의 사람인데, 개인생활까지 왜 해킹하냐...
ga****
지드래곤 평소에 팬서비스 좋기로 진짜 유명한데... 얼마나 실망이 컸으면...
더 이상 감당 못한다고 하겠냐...;;;
sh***
지디는 일본여자가 이상형인가?
ks**
고마츠 나나 예전에 우리나라 tv 광고에도 나왔음.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6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당시 한 중국 연예매체는 지드래곤의 SNS에 게재된 팔찌 사진과
고마츠 나나가 공식석상에서 차고 나온 팔찌가 같다며
두 사람의 열애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1996년생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08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는데요.
고마츠는 평소 빅뱅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나일론 재팬」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사진=나일론 재팬/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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