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파티쉐(patissier)는 프랑스어로 케이크나 쿠키, 과자, 타르트를 만드는 제과사를 일컫는다. 빵을 주로 만드는 제빵사는 블랑제(boulanger)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지만, 국내에서는 제과사, 제빵사의 구분 없이 모두 파티쉐라고 부르고 있다.

국내에서 파티쉐로 활동하려면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제과제빵과정 등 제과제빵전문학교에 진학해 제과제빵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마스터하고 실무중심의 교육을 습득해야만 한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정에서는 현장 중심,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유명 호텔이나 대기업으로 현장학습과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취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전통빵의 문화와 비법을 이어가고 있는 ‘기욤 베이커리’와 산학협정을 체결해, 프랑스 전통빵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있으며,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쇼콜라티에, 슈가크래프트, 커피바리스타 등의 전문자격증도 취득이 가능하다.

서연전 호텔제과제빵과정 졸업 시 전문대와 동등한 2년 전문학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취업서비스를 통해 취업희망자 모두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제과제빵과 관련해 호텔제과사, 레스토랑 디저트 담당 제과사, 제과제빵분야 요리강사, 대형 제과점 및 자영업, 프랜차이즈업계 제과사, 제과관련업체 연구기관 연구원, 제과제빵관련 교육기관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파티쉐의 연봉은 활동 분야와 경력에 따라 낮게는 1800만원부터 높게는 4000만원까지 큰 편차가 있으며, 연차가 쌓일수록 실력을 인정받아 특1급 호텔 파티쉐의 경우 보너스와 자녀학자금 등의 복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문 파티쉐를 양성하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호텔제과제빵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juny@kukimedia.co.kr

[쿠키영상] 레이디 제인, 토니오 셰프의 쿡방 '보약밥상'…'매콤황태조림'

[쿠키영상] "저리 좀 비켜봐!"…옷 벗는 여성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성

[쿠키영상] "내 주먹 맛 좀 봐라"…결투 벌이는 고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