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S 가담 ‘김 군’ 사망 추정...외국인 부대 대규모 공습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IS 가담 ‘김 군’ 사망 추정...외국인 부대 대규모 공습
올해 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 모 군(18)의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제(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은
지난 23일 미국과 요르단 연합군이
시리아 북부 IS의 근거지인 라카 일대를 공습했다고 전했는데요.
연합군의 공격 대상에는
IS에 가담했던 한국인 김 군이 몸담고 있는 부대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동 현지 소식통은
“김 군은 IS 분파 내 20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부대 소속이었고,
이 부대 중 80여 명 이상이
미국-요르단 연합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IS 부대원 상당수가 숨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 군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u****
결국 남은 건 부모님 가슴 속 대못이구나.
li****
인터넷으로 얻은 지식이나 맺은 인연이 이렇게 위험하다는 걸 보여주는 단적인 예
le****
개죽음이란 말이 딱 맞는 거 같네.
ma****
제 발로 IS 찾아갔고, 군대도 안 간 애가 죽으려고 전쟁에 가담했으니
죽었어도 하나도 안 불쌍한데,
어린 아들 앞세운 부모님 맘이 얼마나 아플까 안타깝다.
김 군은 올해 1월 IS에 합류한 뒤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 북부 사막 내 위치한 캠프에서
훈련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터키와 인접한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에서 서북부에 위치한 스텝 사막지대에는
외국인과 청소년 훈련 캠프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IS 가담 ‘김 군’ 사망 추정...외국인 부대 대규모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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