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아우디녀’ 오늘 유료 누드 사진 촬영회 진행(?)

‘클럽 아우디녀’ 오늘 유료 누드 사진 촬영회 진행(?)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촬영… 인원 총 12명, 회비 25만원

[쿠키뉴스팀] ‘채식주의자’도 ‘동물보호운동가’를 주장하고 있는 일명 ‘클럽 아우디녀’로 불리는 이 모 씨가 11일 ‘올 누드 사진 촬영회’를 개최할 것을 예고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스포츠경향 지난 8일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급기야 유료 누드 촬영회를 열 것을 예고했다. 지난 6일 오후 한 커뮤니티에는 ‘아우디녀 유료 누드 촬영회 공고’로 시작되는 글이 게재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되며 인원은 총 12명, 회비는 25만원이라고 적혀있다. 콘셉트는 ‘비공개 올누드(하드컨셉)’로 ‘포즈 과감하게 갑니다’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이 씨는 클럽에서 나체로 춤을 추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본인 스스로 과거 수입차 아우디를 파는 딜러였다고 밝혀 ‘아우디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4월 13일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 인근에서도 느닷없이 반라 차림으로 모피반대 시위를 벌여 행인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15일 낮 서울 무교동 청계천에서는‘왜 남자 꼭지는 되고 여자 꼭지는 안 되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여 지나던 시민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다음날인 세월호 1주기인 1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 검정색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했다. 이 씨는 자신의 몸에 ‘목살, 갈빗살, 허리살, 엉덩잇살, 허벅지살’ 이라고 적고 유영철 욕하지 마라. 동물들에게는 너네 유영철! 육식반대!’ 라는 피켓을 들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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