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4명이 대시… 짝 29기 여자1호 인기폭발

한꺼번에 4명이 대시… 짝 29기 여자1호 인기폭발


[쿠키 연예] SBS ‘짝’ 29기에서 여자 1호가 최고 인기녀로 등극했다.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짝’에서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이 애정촌 29기로 입소해 자신의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가 남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여자 5호가 첫날 도착하기 전 남자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1호는 3명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특히 공중보건의로 복무하면서 언변이 화려한 남자 3호가 여자 1호에게 가장 먼저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자 1호는 남자 3호에게 별다른 호감을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입소 이튿날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5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와 남자 5호는 이후 ‘운명의 끈’ 데이트까지 연결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높여 갔다.

이들이 2번 연속 데이트를 즐기는 사이 남자 3호를 비롯한 남자 1호, 남자 7호가 여자 1호를 마음에 든다고 공개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여자 1호가 남자 3호의 노래 세리머니 이후 “내가 어디 가서 저런 진심어린 사랑을 받겠냐”고 말해 시청자들이 관심을 증폭시켰다.

27살인 여자 1호는 숙명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증권사에서 2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소개한 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이가 나보다 5살 이상 많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여자 1호는 이어 “여행이 취미”라며 “영어 잘하는 준비성 철저한 남자친구를 만나 함께 여행 가고 싶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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