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아역배우 김소현(13·여)이 17살 많은 여배우 손예진(30)과 닮은꼴로 화제다.
김소현은 지난 9일 영화 ‘파괴된 사나이(감독 우민호·2010년)’ 출연 당시 스틸사진이 손예진과 닮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손예진과 매우 닮았다”거나 “7년 뒤 20대 모습이 기대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소현은 어린 나이에도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옥탑방 왕세자’,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사극이나 퓨전사극에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러브어게인’에서 사춘기 여중생으로 출연 중이다.
김소현은 같은 날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wowkimsohyun)를 통해 “손예진 선배님과 진심으로 닮았다 생각한 적은 없지만 선배님의 청순함과 아름다움, 따라갈 수 없는 연기력은 조금이라도 닮고 싶습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