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롯데슈퍼가 특정 품목에 대해 최고 53% 할인된 가격을 최대 1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삼양라면, 네슬레초이스 모카믹스, 애경 퍼펙트, 와이즐렉 세이브 우유 등 4개 품목의 가격을 1년간 동결한다.
빙그레 요플레, 롯데 카스타드, 샤프란 등 5개 품목은 한 달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한라봉, 국거리 한우, 오징어, 국내산 냉장 삼겹살 등 8개 품목은 이날부터 1주일간 할인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현재 연간 가격을 동결한 신선식품도 가짓수를 더 확대키로 했다.
롯데슈퍼는 2∼3년간 거래한 생산 농가와 그간 거래평균가에 물가 상승 예상치를 반영한 '연단가'를 추산해 1년간 같은 가격으로 거래하면서 구매물량 하한선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단, 쿠폰, 사은품 등 광고와 판촉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 한편 점포의 재고를 최대한 축소해 올해 100억원을 절감하는 목표를 세웠다.
그간 판매 자료를 분석해 연간 예상 판매량, 가격 인하에 따른 판매 증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량구매를 늘여 원가를 인하하겠다고 롯데슈퍼는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삼양라면, 네슬레초이스 모카믹스, 애경 퍼펙트, 와이즐렉 세이브 우유 등 4개 품목의 가격을 1년간 동결한다.
빙그레 요플레, 롯데 카스타드, 샤프란 등 5개 품목은 한 달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한라봉, 국거리 한우, 오징어, 국내산 냉장 삼겹살 등 8개 품목은 이날부터 1주일간 할인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현재 연간 가격을 동결한 신선식품도 가짓수를 더 확대키로 했다.
롯데슈퍼는 2∼3년간 거래한 생산 농가와 그간 거래평균가에 물가 상승 예상치를 반영한 '연단가'를 추산해 1년간 같은 가격으로 거래하면서 구매물량 하한선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단, 쿠폰, 사은품 등 광고와 판촉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 한편 점포의 재고를 최대한 축소해 올해 100억원을 절감하는 목표를 세웠다.
그간 판매 자료를 분석해 연간 예상 판매량, 가격 인하에 따른 판매 증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량구매를 늘여 원가를 인하하겠다고 롯데슈퍼는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