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 ‘이선영한복 브랜드쇼’ 런웨이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 ‘이선영한복 브랜드쇼’ 런웨이
국악 트로트 가수 조주한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지난 5일 ‘이선영한복 브랜드쇼’에 올라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5월 가정의 달 효잔치를 기치로 ‘이선영한복 브랜드쇼’가 송도 컨벤시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선영 한복디자이너는 이번 한복 브랜드쇼에서 한복의 자태를 눈에 보이는 멋과 아름다움으로 승화하고 태극기, 한글, 독도 등을 통해 한복이 품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주한은 이번 ‘이선영한복 브랜드쇼’ 오프닝 무대에 올라 영탁의 ‘한량가’를 열창하며 객석을 흥으로 물들였다. 또 ‘아름다운 나라’로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꾸몄다.

이선영한복 브랜드쇼 관계자는 “애국가를 수놓은 화려한 도포를 입고 오프닝 무대에 오른 조주한은 전통을 지키며 새로운 스타일의 한복을 선보이는 이선영 한복과 어울리는 국악과 트로트를 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조주한은 지난 6일 방송된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의 트로트계 영원한 라이벌 ‘남진 vs 나훈아 특집’에 출연해 끼와 노래 실력을 대방출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주한은 지난해 ‘때려라’를 발매, 국악 트로트 가수로 각종 방송 출연과 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에는 신곡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쿠키미디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