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청, 내년도 공립 유·초등 교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3.25대 1

435명 선발에 1413명 지원..전년도 대비 경쟁률 0.6p↑

경북 교육청, 내년도 공립 유·초등 교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3.25대 1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10.14.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경북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35명 선발에 1413명이 지원해 3.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65대1) 비해 0.6p 증가한 수치다.

모집 분야별로는 유치원교사가 44명 선발에 725명이 지원해 16.4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초등은 328명 선발에 577명이 지원해 1.76대1, 특수유치원은 8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해 2.63대1, 특수초등은 26명 선발에 86명이 지원해 3.3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인 전형은 유치원 4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0.5대1, 초등 24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0.04 대 1, 특수초등은 1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로 일반 전형에 비해 지원이 크게 낮았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실시하며,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시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1월 5일 공고할 계획이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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