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수주전 과열 주시…DL이앤씨‧롯데건설 참여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수주전 과열 주시…DL이앤씨‧롯데건설 참여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애서 건설사들의 수주가 과열 양상을 띄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는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전이 과열 양상을 보인다며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고 3일 밝혔다.

북가좌6구역 재건축은 북가좌1동 327-1번지 일대 10만6656㎡ 대지에 1903세대(23개동)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수주 입찰에 참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날 주재한 대책회의에서 시공사 선정 관련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위반사항이 있으면 엄중히 조치토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문 구청장은 “법률 검토를 거쳐 확정된 내용 외에 허위·과장·불법 홍보를 하는 행위를 철저히 방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등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건설사뿐만 아니라 법인 대표까지 법에 따라 조치하고, 서울시에 보고해 시공자 선 취소 및 과징금 부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서대문구는 또 이달 중순께 시공자 선정 투표가 이뤄질 조합원 총회 현장에 관련 부서 직원들과 공공변호사를 참석시켜 위법 상황이 발생하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공자로 선정된 건설사와 조합이 계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시공자 사업 제안 내용, 확정 비교표, 계약서 등을 제출받아 사전 검증을 하기로 했다.

구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부서 직원 6인으로 자체 단속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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