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전투 73주년 맞아 방한한 ‘영연방 용사들’

가평전투 73주년 맞아 방한한 ‘영연방 용사들’
 24일 경기도 가평군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기념행사에서 뉴질랜드군 참전용사 콜린 칼리(92)가 육군 장병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24일 경기 가평군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 기념비에서 ‘가평전투 제7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가평전투 73주년 맞아 방한한 ‘영연방 용사들’
 24일 경기도 가평군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추모행사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헌화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 데릭 멕컬레이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이희완 보훈부 차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가평전투 73주년 맞아 방한한 ‘영연방 용사들’
 24일 경기도 가평군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가평전투 73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전용사들이 육군 장병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 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군 제27여단(영국미들섹스대대·호주왕실3대대·캐나다프린세스패트리샤2대대·뉴질랜드16포병연대)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저지하고 대승을 거뒀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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