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우사서 용접하던 20대 남 소에 부딪혀 ‘심정지’

경산 우사서 용접하던 20대 남 소에 부딪혀 ‘심정지’
4일 오후 11시 38분께 경북 경산시 용성면 한 우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소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쿠키뉴스 자료 이미지

우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20대가 소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8분께 경북 경산시 용성면 한 우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A씨가 소에 부딪힌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우사 가림막 용접작업 도중 용접 불꽃에 놀라 흥분한 소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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