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빛난 이강인의 왼발

또 다시 빛난 이강인의 왼발

사진=연합뉴스

이강인(18·발렌시아)의 왼발이 다시 빛났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전반 38분 최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의 왼발이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부터 이강인은 센스있는 패스로 에콰도르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반 14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시도했으나 아쉽게 수비수에 가로막혔다. 전반 19분 왼쪽 측면을 쇄도하는 최준을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뿌렸다. 최준의 공격은 아쉽게 불발됐다.

전반 38분 이강인이 최준의 득점을 도왔다. 파울을 얻어낸 이강인이 에콰도르의 수비수를 속이고 반 박자 빠른 패스를 시도했고, 침투하던 최준이 공을 받고 그대로 감아차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8분까지 박태준과 교체되어 들어가기 전까지 이강인은 경기를 이끌어가며 한국의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결승 진출 일등 공신이 됐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해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도움 공동 선두다. 결승전에서 어시스트를 추가하면 대회 최다 어시스트도 가능하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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