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 8000만 뷰 돌파

지난 19일 오전 8시 즈음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가 8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 중 가장 빠르게 8000만 뷰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방탄소년단이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과는 다른 네오 소울의 R&B 장르를 뷔가 가진 깊고 풍부한 음색과 음악을 해석하는 탁월한 능력이 대중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6일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기승전결(起承轉結) 중 전(轉) 앨범의 컴백 트레일러로 발표 되었을 때, ‘싱귤래리티’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해외에서도 싱귤래리티를 주목하고 있는데, 영국 가디언지와 미국의 뉴욕타임즈, LA타임즈에 방탄소년단의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2018년 베스트 송’에 선정되었으며, 가디언지 선정 ‘2018년 6월의 베스트 뮤직’에 BTS 티어(tear) 앨범 중 유일하게 올라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팝계의 가장 강력한 권위의 그래미에서는 ‘방탄소년단 뷔의 관능적인 R&B 싱귤래리티는 최고 점’이라는 표현으로 방탄소년단 뷔와 그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를 극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팝의 본고장 BBC라디오에서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방송되며 보수적인 영국의 라디오 방송의 장벽을 허물기도 했다.

공개된 직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저명한 언론 및 음악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방단소년단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가 네오 소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 방탄소년단의 음악의 방향과 길을 더욱 넓혀주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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