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연합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바스케스의 골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새벽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진행 중인 바르셀로나와의 2018-19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고 앞서고 있다.

전반 6분 만에 골이 터졌다. 벤제마의 크로스를 바스케스가 발로 살짝 쳐넣어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가른 것.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말콤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나바스에 선방에 막혔다.

또 전반 32분에는 라키티치의 헤딩슛이 골 포스트를 맞췄고, 3분 후 수아레스의 슈팅도 상대편 골키퍼에 선방에 막혔다.

후반 진행 중인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