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가 음악중심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12월 둘째주에는 송민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뉴이스트 W, 송민호, 제니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송민호의 신곡 ‘아낙네’는 70년대 인기곡 ‘소양강 처녀’를 샘플링해 옛 가요를 힙합 장르에 접목시킨 곡이다. 강렬한 훅과 애절한 감성이 담긴 풍부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송민호는 “너무 감사하다. 이너서클(위너 팬클럽 이름) 정말 감사하다. 양현석 사장님, YG팀 너무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