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라돈 온수매트' 소비자 불안감 확산…"어느 회사 어떤 온수매트인지 공개하라"

[쿠키영상] '라돈 온수매트' 소비자 불안감 확산…
'라돈 온수매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오늘(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일부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온수 매트에도? 끝나지 않은 라돈 공포' 코너에서 집에서 사용하던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돼 비닐로 몇 겹 포장해 창고에 보관해 놓고 있다는 주부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기준치가 넘는 라돈이 검출된 온수매트를 사용한 소비자는 "그 사장 코에다 (라돈 검출 온수 매트를) 대고서 그렇게 괜찮고 건강에 좋으면 당신이 맡고 자라고 하고 싶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는데요.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온수매트의 라돈 기준치 초과를 지적하며 "라돈침대와 다를 바 없다. 온수매트도 정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아****
대체 온수매트에 뭘 넣어 만들었길래 라돈이 나오나요 ㅠㅠ
정말 아무것도 믿고 쓸 수 있는 게 없어요

윤****
업체는 자기들 건 괜찮다고 하는데.
불안해서 어찌해야 할지.

choi****
어느 회사이며 어떤 온수매트인지 정부가 공개해주세요!


최근 대진침대와 가누다 베개 등에서 라돈이 검출되며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무색무취의 유해가스인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 지정 1급 발암물질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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