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독일 다니엘 린데만, 16강 탈락 반응 "한국 좋은 경기 펼쳐, 호텔방이 참 조용하다"…"4년뒤에는 함께 16강 가요"

[쿠키영상] 독일 다니엘 린데만, 16강 탈락 반응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한국-독일전 경기를 본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니엘은 오늘(28일) SNS에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영상에서 그는 "축하한다. 힘내라고 격려해준 친구들 고맙다. 미안하다면서도 '우리는 너무 행복하다'고 해준 한국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같이 (16강을) 탈락했지만 한국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라며 "호텔방이 참으로 조용하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ool****
ㅎㅎ 다니엘~ 힘내요^^

mini****
미안하다 사랑한다 우린 행복하다ㅋㅋ

ilov****
뭘해도 밉지 않은 사람. 다니엘 흥해라!ㅎㅎ

whit****
그래도 독일은 강팀.금방 우승권다시 갈듯ㅎㅎ

sop7****
다니엘 힘내요! 4년 뒤에는 함께 16강 같이 가요

hind****
요즘 약팀은 없어. 할만하니까 월드컵 32강까지 오른 거지.
방심하면 끝나는건데 당연히 이긴다는 자만심과 마지막경기는 꼭 이기고 싶다는 애절함이 경기결과를 만든것 같다.


우리 대표팀은 어제(2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영권과 손흥민의 골로 2-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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