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부산 20대 여성 8일째 행방불명, 보라색 이불만 회수…범어사 부근 포착 ‘분홍색 티셔츠+청바지+털신’

엄마와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던 부산 20대 여성이
8일째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지난달 27일 실종된 22세 여성 김 모 씨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쿠키영상] 부산 20대 여성 8일째 행방불명, 보라색 이불만 회수…범어사 부근 포착 ‘분홍색 티셔츠+청바지+털신’
김 씨는 이날 저녁 어머니와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다가
계단에 휴대전화를 둔 채 사라졌습니다.

김 씨의 동생은 SNS에 "1995년생 친언니를 찾고 있다.
언니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며
실종 당시 김 씨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동생이 공개한 사진 속 김 씨는
보라색 이불을 뒤집어쓴 채 맨발 차림이었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이튿날인 28일 부산 범어사 상마마을 입구에서 포착된
김 씨의 모습을 추가로 공개했는데요.

[쿠키영상] 부산 20대 여성 8일째 행방불명, 보라색 이불만 회수…범어사 부근 포착 ‘분홍색 티셔츠+청바지+털신’김 씨는 분홍색 티셔츠와 청바지에 털신을 신고 있었고,
김 씨가 실종 당시 쓰고 있던 보라색 이불은 회수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추가 사진을 공개하며
163cm의 키에 긴 생머리, 안경을 착용한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부산 20대 실종 여성을 목격했다면,
국번 없이 112 또는 부산 금정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과 (051)510-0118로 신고 바랍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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