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창·취업 전문가 상담 창구 운영

경남대표도서관이 도민들의 창·취업 지원에 나섰다.

경남대표서관(관장 김종환)은 19일부터 도서관 내 취업·창업정보센터에 전문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대표도서관은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위해 지난 6일 경남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원대학교 인재개발원,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4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협약기관에서 파견된 전문상담관들은 취업전략과 경력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술,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로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오전 상담도 가능하다.

경남대표도서관,  창·취업  전문가 상담 창구 운영한편 경남대표도서관 취업·창업정보센터에는 도민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취업·창업관련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향후 1300여 권까지 늘일 계획이다.

김종환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전문가 상담창구 운영을 시작으로 취업·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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