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소아병동 환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어

인하대병원, 소아병동 환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어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은 10년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크리스마스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병동의 환아들을 위해 행사를 열고 있다.

이와 관란 인하대병원은 지난 1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총 지배인 아담 마이어트)과 함께 8층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어린 환우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물했다.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총 지배인 아담 마이어트, 총 주방장인 마린 루서드 등이 참여해 환아들에게 준비한 다과를 나누어주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영모 원장은 “고된 치료로 지쳐가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산타의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져 힘을 얻고 빠른 쾌유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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