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2017년 운영자문위원회 개최…‘국민의 농협으로 역할 강조’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1일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남농협 운영자문위원들과 농협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에서는 농업인에 대한 농협임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됐으며 농작물 생산안정제 등 농업빅데이터를 이용한 미래농업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또한 국민에게 우리농산물이 신뢰받기 위해서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정성을 높여야 할 시기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국민에게 농업의 공익적가치를 폭넓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협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 받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농협운영자문위원회는 농업계를 비롯해 언론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남농협 사업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다.
 

◆우수농산물로 추석 준비하세요~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을 공급하기 위해 신선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과 경남도청 서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오는 22일과 29일은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추석맞이 금요직거래 특별장터를 개장한다.

[경남농협] 2017년 운영자문위원회 개최…‘국민의 농협으로 역할 강조’특별장터에서는 참여농가의 농산물 전품종을 10~30% 할인판매하며, 관내 축협에서 운영하는 축산물 판매차량에서는 특별히 엄선한 우수축산물을 할인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금요직거래장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은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사과, 배 선물세트를 상시 판매 및 택배 접수한다.

경남도청 서편잔디밭에서는 26일~27일 이틀간 17개 시군, 100개 농가와 여러 사회단체가 어울려 참여하는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도청장터”도 개장해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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