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경상남도,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강종효 기자
입력 : 2017.09.13 15:26:19
수정 : 2017.09.13 15:26:36

경상남도는 1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과 정부기관 관계자 등 19명을 초청해 경남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동남아 권역 거대 식품시장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식품‧외식업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2017 인도네시아 할랄·수입식품 등록제도 토탈 솔루션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할랄·수입식품 등록제도담당 공무원과 인증관련 고위급 인사를 경남으로 초청해 도내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13일 창원의 집을 방문해 한복입기, 다도 등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고 이후 산청으로 이동해 산청동의보감촌내에서 기체험과 쑥뜸체험, 한의학박물관 견학을, 진주로 이동해 진주성 투어를 끝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의 경남 방문을 계기로 경남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0만명에 달하는 방한 무슬림 관광시장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및 타깃 마케팅으로 무슬림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최소화 대책 마련…지역협의회 개최

경상남도가 12일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하반기 방제전략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남도, 시․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산림기술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무교육 및 지역협의회는 경남지역 방제전략 및 재선충병 공동 대응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경남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1997년 함안 칠원에 처음 발생한 이래 현재는 18개 시․군에 발생하고 있다.

피해목 발생은 2012년 이후 급증하여 2013년 59만5000본이 발생해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대두돼 지난 3년간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추진한 결과 올 3월 현재 4만5000본으로 피해목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도는 하반기 시․군 방제품질 향상과 방제현장 지도점검을 위해 산림분야 퇴직 공무원을 활용한 ‘현장특임관’을 4명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재선충병 예찰과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3회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가 주관하는 ‘제3회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13일 창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한 안상수 창원시장, 장동화 도의원, 이병규 대한한돈협 회장, 축종별 단체장(한우, 낙농, 양계, 양봉), 한돈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돈인 한마음 대회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양돈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한돈협회장의 감사패 수여, 한돈 나눔행사, 결의문 낭독,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남도협의회는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9000kg(4500만원 상당)을 경남도에 기증했다.

이어 회원들은 결의문을 채택, 악성 가축 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농장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21세기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산업으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제27회 자원봉사상 후보자 접수…4개 부문

경상남도는 ‘제27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를 10월13일까지 접수한다.  

자원봉사상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관리자,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기업 등 4개 부문에 각 1명(단체)을 선정해 도지사 상패가 주어지며, 오는 12월에 열리는 ‘2017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한다.

후보자 신청자격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자원봉사활동시간이 연 180시간 이상인 사람 또는 도내에서 5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관리자․단체․기업 ▲자원봉사 활동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도내 시장·군수와 대학교 총장·학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기관 및 단체장과 도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 가능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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