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라디오스타’ 최민수, 6년 기른 머리 자르고 등장…아내 바보 인증부터 최수종 폭행 루머까지

[쿠키영상] ‘라디오스타’ 최민수, 6년 기른 머리 자르고 등장…아내 바보 인증부터 최수종 폭행 루머까지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배우 최민수가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남다른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를 사로잡았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 등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최민수는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멀끔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드라마를 찍어서 6년 만에 자르게 됐다."며
"돈이 입금되자 바로 머리를 잘랐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이어 "아내가 입금되니까 엄청 좋아했다."며 해맑게 웃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한편 조태관이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외삼촌이 최수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MC들은 최민수에게 "최수종 씨와 인연이 있지 않냐?"고 짓궂게 물었는데요.

이에 최민수는 "내가 최수종에게 맞았다는 루머 말하는 거냐?"며 정면돌파했습니다.

이어 "항변할 게 있으면 진작했을 것"이라며
"최수종 씨와 잘 모르는 사이이기 때문에 인연이 될 게 없다."라고 일축했는데요.

아내 바보의 면모를 뽐내면서도 루머에는 정면돌파하는 최민수의 모습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ch****
최민수 헤어스타일 정말 잘 어울리고 멋있다.
한동안 좀 자연인처럼 나오더니.
이렇게 깔끔하게 하고 나오니깐, 과거 잘생긴 비주얼 그대로 살아있네.

wotj****
머리 정리하니까 울버린 같다~~~ 간지!

gu****
집에서는 깨갱. 나가서는 으르렁하는 남자라서 멋있다.

아****
오늘 라스는 최민수 씨가 살렸네요

은****
멋있으시다 연예인이라는 말보다 배우가 어울리심

루****
모래시계 나올 때 어찌 저리 남자답게 잘생겼을까 생각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멋지심


할리우드 진출이 무산된 일화를 전하면서도
최민수는 쿨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최민수는 "과거 '스트리트 오브 드림스'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
이태원 사건 후 산에서 칩거 중일 때 연락이 와서 못 했다."며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을 담담히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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