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15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은 3조9960억원, 영업이익 8152억원, 당기순이익 640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9%, 72.1%, 85.2% 신장했다.
롯데케미칼은 원료가격 안정화와 우호적 수급 상황으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여수와 울산, 대산 등 국내 사업장과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장의 안정적 운영이 뒷받침됐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롯데케미칼은 매출 2조6582억원·영업이익 6975억원을 기록했으며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4958억원·영업이익 692억원, 롯데첨단소재는 매출 7052억원과 영업이익 706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