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배 전국학생스키대회 22일 평창서 개막

바른세상병원배 전국학생스키대회 22일 평창서 개막[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바른세상병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바른세상병원배 제44회 전국학생스키대회’를 개최한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국학생스키대회 후원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우보드 3개 부분 총 10개 종목에 전국 초·중·고·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선수들이 참여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개최되는 바른세상병원배 전국학생스키대회는 국내 동계스포츠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실제 작년 열린 바른세상병원배 제43회 전국학생스키대회는 동계스포츠 부분의 유망주들이 대거 수상, 다가오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은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으로 평가되는 동계스포츠 분야에도 세계적인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땀을 흘리는 학생들이 존재한다”며 “학생들의 기량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실전이며 바른세상병원은 동계스포츠 유망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진료 지원 및 후원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세상병원은 대회 기간동안 의료진을 파견, 경기 도중 발생하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신속한 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대회 폐막식에는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이 직접 참석, 수상자들을 격려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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