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31사단 장병들과 함께 소통의 장

KT&G 전남본부, 31사단 장병들과 함께 소통의 장[쿠키뉴스=조규봉 기자] KT&G전남본부(본부장 김용덕)와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지난 23일 4개권역(전남, 전북, 충남, 충북) 16개 대학 300여명의 학생, 국군장병 600여명과 함께 “쇼미더충장 네 번째 이야기”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지역 대학생들과 군장병들이 함께하며 우정을 쌓는 자리로,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병영 문화 체험과 댄스․보컬 공연 및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바텐더 등의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뜻 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전북, 충남, 충북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대학생 간 교류와 군장병 사기충전에도 이바지 하였다.

 김용덕 KT&G 전남본부장은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31사단 모든 관계자, 그리고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대학생과 군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KT&G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내놓고, 여기에 직원들의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회사에서 추가 기부해 조성한 것으로 올해 연간 운영규모는 약 35억이다.

 이밖에도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모범장병 산업시찰, 취업관련 교육 지원, 국군방송 위문열차 후원, 도서관 및 휴게시설 건립 후원 등을 통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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