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을 '동남권 최대 바이오헬스산업 허브'로 키운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양산을 동남권 최대 바이오헬스산업 허브로 키우고자 시 간부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지난 19일 간부 공무원들과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개최해 시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이날 동남권 최대 바이오헬스산업의 허브로 발돋움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을 '동남권 최대 바이오헬스산업 허브'로 키운다

더불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국비확보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속도를 내 달라고 요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려면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국비확보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TP, 부산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7%→10%) 한시적 상향 지급'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시행' '주요 관광지 발굴·육성' '지하차도와  펌프장 우수기 대비 점검'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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