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 때도 신한카드, 차 팔 때도 신한카드” 外 삼성화재·DB손보[쿡경제]

“차 살 때도 신한카드, 차 팔 때도 신한카드” 外 삼성화재·DB손보[쿡경제]
신한카드는 신차 구입을 고려중인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카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차를 팔 때에도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자동차금융 공동 플랫폼인 ‘신한마이카’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8월 한 달 동안 국산, 수입 신차 전 차종을 구입할 때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를 캐시백 해준다.

차량 구입 때 2000만원 이상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단, 무이자 할부 서비스 이용 시 캐시백 서비스 제외한다.


특히 ‘신한카드 MyCar’(신용카드)로 일시불, 또는 12개월 미만 할부로 결제하면 0.2%를 추가로 캐시백 해준다.(최대 10만원)

차량 구매월에 차량 결제금액이 500만원 이상이고, 차량 구매월 이후 3개월 동안 누적 100만원 이상(차량 결제금액 제외) 이용하는 조건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차량 사진 6장만 등록하면 편리하게 차를 팔 수 있는 ‘마이카 다이렉트 내차팔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마이카’ 내 ‘내차팔기’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차량번호, 주행거리, 고객 기본정보와 고장·파손·오염 부품을 입력하고, 안내에 따라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상담을 거쳐 확정가를 안내 받고, 이 가격이 마음에 들면 최종 확정하면 된다. 딜러나 평가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감가 없이 하루 만에 차를 팔 수 있어 편리하다.

신한카드는 8월 한 달 동안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 판매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고, 특히 확정가를 안내 받은 날에 판매를 확정하면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차 살 때도 신한카드, 차 팔 때도 신한카드” 外 삼성화재·DB손보[쿡경제]

삼성화재,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 확대  

삼성화재가 차량 운행량이 적은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핏 착한걷기 할인특약’을 대폭 개편했다.

해당 특약은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모바일 앱 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의 '착!한걷기' 에서 측정된 걸음수가 일정 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자동차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직전 13주 동안 주중(월~금)에 하루 6천걸음을 넘게 걸은 날이 50일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다.

기존 기명피보험자 혹은 부부만 운전하는 경우만 가입 가능했던 조건을 개인용 자동차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다.

할인율도 확대했다. 오는 9월 16일 보험시작일부터 기존 할인율 3%에서 기명피보험자의 나이가 만64세 이하인 경우에는 4%, 65세 이상은 7%로 할인율이 높아졌다. 또한 차량의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특약과 중복해서 가입도 가능하다.

한편, 작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삼성화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는 세브란스 병원 AI연구소가 개발한 질병위험 분석 시스템을 통해 향후 10년간 질병 발생 확률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 관계자는 “애니핏 착한걷기 걸음수 목표를 달성하면 고객은 건강도 얻고, 동시에 보험료 할인이라는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특약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차 살 때도 신한카드, 차 팔 때도 신한카드” 外 삼성화재·DB손보[쿡경제]

DB손해보험, 반려동물 친화도시 발돋움 위해 부산시와 협력

DB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하여,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부산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와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정책을 통해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DB손해보험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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