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재’ 살았다… ‘비밀의 숲2’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우리 동재’ 살았다… ‘비밀의 숲2’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사진=tvN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tvN ‘비밀의 숲2’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극 ‘비밀의 숲2’ 14회는 수도권 평균 10.3%(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하 동일), 최고 11.4%, 전국 평균 8.8%, 최고 9.7%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아 있는 서동재(이준혁)를 찾기 위한 황시목(조승우), 한여진(배두나)과 납치범 김후정(김동휘) 간의 긴박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김후정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변호사인 김후정의 아버지(유성주)는 영장 발부를 막기 위해 고등법원 판사에게 직접 압력을 넣었다. 그러나 황시목, 한여진, 그리고 용산서 강력3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서동재를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수사에 혼선을 준 서동재의 넥타이와 메시지는 김후정이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며, 메시지 조작에 배후가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비밀의 숲2’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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