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요르단과 8강 리턴매치… 1골이 승패 가른다

4년 만에 요르단과 8강 리턴매치… 1골이 승패 가른다

4년 만에 요르단과 8강 리턴매치… 1골이 승패 가른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에서 요르단과 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7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대회 8강전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요르단과 U-23 대표 팀 간 상대 전적에서 3승 3무로 앞서 있다. 한국은 지난 2016년 대회 8강에서 요르단을 다시 만나 1-0으로 물리쳤다. 4년 만에 요르단과 8강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것.

현재 요르단의 경계 대상은 백업 공격자원인 오마르 하니 알제브디에흐(아포엘)다. 알제브디에흐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후반전 교체 출전했고, 3차전에서는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골키퍼 송범근은 연합과의 인터뷰에서 “8강전부터는 1-0 경기가 많이 나올 수 있다. 1골이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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