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선동(재선) 의원이 7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표를 던진다.

김선동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 출마 입장을 담은 공식적인 입장문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출마에 나서면서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후보는 앞서 출마 선언을 한 심재철(5선)·유기준(4선)·강석호(3선)·윤상현(3선) 의원을 포함해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심 의원은 김재원(3선) 의원을, 강석호 의원은 이장우(재선) 의원을 각각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낙점했다.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은 이날 오후 5시까지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