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문우람 배트로 폭행한 이택근 징계 절차

KBO, 문우람 배트로 폭행한 이택근 징계 절차

사진=연합뉴스

KBO가 전 넥센 히어로즈 선수 문우람의 머리를 야구 배트로 가격한 선수가 이택근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후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KBO는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내 KBO 회의실에서 이택근과 관련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택근은 직접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소명할 예정이다.

2015년 당시 이택근이 문우람을 폭행한 사실은 3년이 지난 뒤에야 알려졌다. 문우람이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승부 조작 브로커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문우람은 브로커와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설명하다가 “2015년 5월 팀 선배에게 야구 배트로 폭행을 당했다. 머리를 7차례나 맞아 뇌진탕 증세가 오고 얼굴이 부어올라 게임에도 못 나가고 집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문우람은 기자회견에선 해당 선배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KBO의 자체 조사에 의해 폭행 당사자가 이택근이었음을 확인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페이스북 카카오 밴드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구글 더보기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연예/스포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