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슈퍼

[유통 단신]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슈퍼이마트, 귀여운 표정 담은 크리스마스 감귤 선봬=이마트가 귀여운 이모티콘을 붙여 선물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감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주일간 크리스마스 감귤(3.5kg/박스)을 기존 1만1900원에서 20% 가량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감귤은 박스안에 이모티콘 스티커 및 나눔 봉투와 끈이 함께 들어있어, 이모티콘 스티커로 꾸민 귤을 포장해 선물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표정 스티커 및 크리스마스 장식 스티커와 ‘사랑해’, ‘좋아해’, ‘고마워’, ‘메리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글귀 스티커도 들어 있어 선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추운 겨울 진짜 초콜릿 녹인 '핫초코' 어때요?=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키친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의 겨울 시즌 한정판 핫초코 5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윌리엄스 소노마 핫초코'는 코코아 분말 가루를 이용하는 기존의 핫초코와 달리 고급 초콜릿 브랜드 '기타드(Guittard)'의 초콜릿 조각 그대로를 사용해  부드럽고 초콜릿 본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품목은 '클래식 핫 초콜릿(340g/ 3만 2000원)',  '바닐라 핫 초콜릿 위드 미니 마시멜로(340g/ 3만 4900원)', '핫 초콜릿 샘플러 틴(클래식·페퍼민트·솔티드카라멜 각 170g/ 5만 2000원)' 등이다. 오는 1월 말까지 한정 판매하며  판매처는 윌리엄스 소노마 압구정본점·목동점·대구점이다.  

롯데슈퍼, 미국산 수입 포도 '어텀 크리스피', '블랙 아도라' 판매=롯데슈퍼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 전 점에서 미국산 수입 포도 ‘어텀 크리스피’와 ‘블랙 아도라’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어텀 크리스피’는 일반 수입 청포도처럼 길쭉한 형태가 아니라 둥근 모양을 갖고 있으며, 줄기가 파랗고, ‘애플 청포도’라고 불릴 정도로 아삭한 식감을 지녔다. 또한, ‘블랙 아도라’는 씨가 없고, 기존 포도들보다 알맹이가 큰 것이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껍질 채 먹을 수 있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슈퍼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 전 점에서 ‘어텀 크리스피’와 ‘블랙 아도라’(대구 황금점 제외)를 899원(100g)에 판매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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