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예매 시작 ‘60만 명 동시접속’

‘싸이 흠뻑쇼’ 예매 시작 ‘60만 명 동시접속’

‘싸이 흠뻑쇼’ 예매 시작 ‘60만 명 동시접속’

18일 정오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싸이 흠뻑쇼’ 예매에 60만 명이 몰렸다.

싸이의 홍보 관계자는 “이날 열린 싸이의 단독 콘서트 ‘싸이 흠뻑쇼’ 예매에 60만 명이 동시 접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싸이 흠뻑쇼' 예매 당시 시작과 동시에 20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리며 예매처 서버가 일시 마비된 바 있다.

주최사 서울기획 측은 예매를 앞두고 “공연 티켓 불법 양도 및 재판매 근절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제외한 여타 모든 사이트에서의 티켓 구매와 티켓 거래는 모두 불법으로, 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싸이 흠뻑쇼’는 가수 싸이의 여름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는 ‘서머 스웨그 2018’(SUMMER SWAG 2018)이라는 부제로 서울을 비롯한 총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흠뻑쇼’ 주최사 서울기획 측에 따르면 싸이는 올해 ‘흠뻑쇼’에서 회당 160톤가량의 물과 더불어 1600개의 LED 타일, 화약 1500발 등의 무대 장치를 선보인다.

‘흠뻑쇼’는 다음달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2회), 대전, 인천, 광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7번의 공연이 개최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서울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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