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롤 점검 진행…이렐리아 리메이크 등 포함된 8.7패치 적용

리그 오브 레전드가 4일 새벽 게임 서버 안정화 및 8.7패치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패치 내용에는 이렐리아의 리메이크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점검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일시는 4일 오전 6시부터이며, 예상 완료 시점은 7시간 뒤인 오후 1시다. 이 동안은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며,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에 남지 않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되오며,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8.7패치 업데이트 또한 이뤄진다. 이에 따라 브루저 챔피언 이렐리아의 외관과 스킬이 전면 리메이크된다. 엘리스 등 한동안 유저로부터 외면 받았던 챔피언들의 능력치가 올라가며, 반면 세주아니 등 주류 챔피언은 파괴력이 다소 약해질 예정이다.

4일 새벽 롤 점검 진행…이렐리아 리메이크 등 포함된 8.7패치 적용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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