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산업은행 출신 사외이사, 한국GM사태 키웠다”

산업은행 출신 사외이사가 한국GM의 부실·방만 경영을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상욱 의원(바른미래당)은 13일 제2차 원태대책회의에서 “역대 어느 정권도 이 사외이사의 달콤한 유혹 또 방만한 경영 또 감시의무를 태만하게 한 것에 대해서 피해가지 못했다”면서 산업은행의 사외이사 낙하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한국GM의 사외이사(사외이사 감사 포함) 19명 중 산업은행 출신이 9명이나 해당된다”면서 “한국GM에 대한 감사 관리가 헤이해질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들이 관리‧감시 업무를 열심히 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산업은행의 전면적인 개혁을 요구했다.

또한 지상욱 의원은 “왜 군산 공장이 폐쇄되어야 했는지 왜 한국GM이 그렇게 손해를 보면서 자본잠식이 돼서 파산에 이르렀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국정조사에는 동참하지 않는 코미디가 연출됐다”면서 한국GMd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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