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간호학과는 2010년 학과 개설 이래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및 100%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졸업생들이 취업한 의료기관은 수도권과 관내 유수의 의료기관으로,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병원 등이다.

의료기관 취업 외에도 창원대 간호학과는 지금까지 공무원 및 공공기관 4명, 간호장교 3명, 경찰직 1명 등을 배출했다. 

김세영 학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간호인력 양성 및 최고의 취업률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 간호학과는 2014년 경남 최초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5년 인증을 획득한 인증 간호교육기관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